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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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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관리

약물치료

식품알레르기 약물치료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거나 주사합니다.식품에 의해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경우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를 휴대해야 합니다.

관리

원인식품 제한

식품알레르기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원인식품을 제한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다른 식품에 소량이 들어있어도, 가공처리 되어있어도 모두 제한하는 것을원칙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를 제한하는 경우 치즈나 요구르트, 과자 같은 것도 제한합니다. 요즘은 가공식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에 대해 표시를 하게되어있으니 식품표시를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
  • 알류

  • 우유

  • 메밀

  • 땅콩

  • 대두

  • 고등어

  • 새우

  • 돼지고기

  • 복숭아

  • 토마토

  • 아황산류

  • 호두

  • 닭고기

  • 쇠고기

  • 오징어

  • 조개류

  • 굴, 전복, 홍합

대체식품

대체식품은 같은 식품군내에서 선택합니다. 식품을 제한할 때는 고른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고, 같은 식품군내에서 대체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대체식품선정함에 있어 주의할 점은 새우 등의 갑각류와견과류는 나이가 들면서 새로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체식품을 선정할 때는 알레르기 예방적 측면을 고려해야합니다.

  • 우유
  • 두유
  • 김, 미역, 멸치
  • 쌀, 감자
  • 달걀
  • 두부, 콩나물
  • 돼지고기
  • 소고기, 흰살생선
  • 생선
  • 두부, 달걀, 소고기, 닭고기
아기들을 위한 대체식품, 특수분유

우유알레르기가 있고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아기들은 영양불균형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아기들을 위해 우유 단백질 성분이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만든 특수분유(가수분해 분유, 아미노산 분유)가 있습니다. 가수분해 분유는 알레르기에는 안전하지만 펩타이드 특유의 쓴 맛이 나서 아기들이 잘 먹지 않으려 하고 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짧아 변이 묽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미노산 분유는 쓴 맛은 없으나 가격이 비쌉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합니다.

식품라벨 읽기

  • 주표시면

    제품명과 내용량이 나와있습니다.

  • 정보 표시면

    식품유형, 업소명 및 소재지, 유통기한(제조연월일 또는 품질유지기한), 원재료명, 주의사항 등.
    이곳이 우리가눈여겨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안내사항 등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살펴봐야 합니다.

  • 작은 글씨도 모두 읽습니다.
  • 알레르기 식품의 다른 표현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는 카제인, 유청단백 등으로, 계란은 난백, 난황, 알부민 등으로 표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성분이 유사한 식품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살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와 산양유, 땅콩과 견과류, 새우·게와 바닷가재 등은 성분이 유사합니다.)
  • 알레르기 식품으로 만든 2차 식품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로 만든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 건강식품과 일부 의약품에도 알레르기 식품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제조과정에서 알레르기 식품을 담았던 용기를 사용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사일기

식사일기는 알레르기 원인을 찾는 진단방법에도 쓰이지만, 식품알레르기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도 작성합니다. 영양 섭취량을 파악하기도 하며, 알레르기반응의 관찰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따라서 평소에 어떤 것을 먹었는지, 그 음식에 들어간 재료를 작성하고, 증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등 상세하게 기술하여 의사선생님과상담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식품준비

음식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리기구나 식재료 간 접촉 등으로도 식품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준비하고제공해야 합니다.

  • 손, 조리기구, 조리대, 식탁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 여러 가지 식품을 조리하는 경우에도 식재료 간 접촉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차오염을 피하도록 분리해서 조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집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뿐만 아니라 외식 시에도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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